최근에는 외국계 증권사인 소시에테제네랄 (SG)증권 계좌에서 대규모 매도가 나온 6개 종목이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종목은 서울가스, 선광, 삼천리, 대성홀딩스, 세방, 다우데이타입니다. 갑작스런 하한가에 많이 당황하게 되었는데요. 어떤일이 있었는지 살펴봅시다.

주가폭락

소시에테제네랄 (SG)증권 계좌에서 대규모 매도가 나온 6개 종목이 주가 폭락했습니다. 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차액결제거래 (CFD) 계좌에서 반대 매매가 일어났거나 주가 조작 의혹이 있는 거래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아직 더 조사가 필요하지만 주가조작에 세력들이 가담했다는 것인데요. 

임창정

한편 임창정 씨가 이 주가조작에 휘말렸다는 소식입니다. 

사건개요

임창정은 올해 초 자신의 연예기획사 지분 일부를 50억 원에 팔고 그 중 30억 원을 주가 조작 의심 일당에 재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임창정은 자신과 부인의 신분증을 이들 일당에게 맡겨 대리 투자를 할 수 있게 했습니다.임창정은 이들 일당이 운영하는 방송 채널에 출연하고, 이들이 인수한 해외 골프장에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임창정은 주가 조작 일당에게 투자한 30억 원이 신용 매수까지 더해 84억 원어치 주식으로 부풀렸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임창정은 주가 폭락으로 인해 손해를 봤다고 호소했습니다. 그는 계좌에 1억 8,900만 원만 남았다고 말했습니다. 임창정은 자신도 주가 조작 일당에 당한 피해자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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