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용어 차액결제거래CFD에 대해서 알아보고,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일반 주식거래와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차액결제거래CFD
정의
차액결제거래(CFD)는 기초자산을 실제로 보유하지 않고, 기초자산의 가격변동을 이용한 차익을 목적으로 매매하는 장외파생상품거래입니다. CFD는 진입 가격과 청산 가격의 차액만을 계산해 결제하는 상품입니다. 전문투자자로 등록된 개인과 법인이 40%의 증거금률로 2.5배의 레버리지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 투자분도 거래 실적에서 외국인 수급으로 계산됩니다. CFD는 주식, 지수, 원자재 등 다양한 기초자산에 대해 거래할 수 있으며, 시간 외 거래도 가능합니다.
장단점
장점
- 기초자산을 실제로 보유하지 않아도 가격변동에 따른 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 증거금률이 낮아서 높은 레버리지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 공매도를 통해 시장의 하락에도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 다양한 기초자산에 대해 거래할 수 있으며, 시간 외 거래도 가능합니다.
단점
- 높은 레버리지로 인해 손실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 매수나 매도 시점에 따라 이자 비용이 발생합니다.
- 전문투자자로 등록해야만 계좌 개설이 가능합니다.
- 2021년 4월 이후로는 양도세가 과세됩니다.
일반주식과의 차이점
일반주식은 전문투자자가 아닌 일반 사람들도 주식계좌 개설을 통해 투자가 가능합니다. 또한 정규거래시간에만 거래가 가능하고, 증거금률이 높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레버리지가 CFD에 비해서 적습니다.
CFD 부작용
CFD는 투자위험도가 높고, 세금 회피 수단으로 활용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또한 CFD는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거래되기 때문에 외국인 매매로 기록되어 시장의 투명성을 해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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