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란 무엇인지 기본적인 개념과 주식은 어떻게 사고 파는지 어떻게 돌아가는 것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주식이란 무엇인가

 주식이란 주식회사의 자본을 이루는 단위이고, 그것을 나타내는 증서입니다. 주식을 소유하면 그 회사의 주주가 되고, 주주로서 책임과 권리를 갖게 됩니다. 예를 들어 A라는 회사가 1000만 원의 자본금을 가지고 있고, 1주당 1000원으로 주식을 발행했다면, 그 회사는 총 1만 주의 주식을 가지게 됩니다. 만약 B라는 사람이 그 중 100주를 구입했다면, B는 A회사의 1%의 지분을 가진 주주가 되고, A회사의 수익이나 배당금에도 1%의 비율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B는 A회사의 경영에 관련된 의결권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주식은 주식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유통시장과 발행시장으로 나뉘어집니다. 유통시장은 이미 발행된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곳이고, 발행시장은 새로운 주식을 발행하여 처음으로 시장에 내놓고 판매하는 곳입니다. 유통시장에는 코스피와 코스닥이라는 두 가지 시장이 있습니다. 코스피는 대형 우량주를 거래하는 시장이고, 코스닥은 벤처기업 주식을 거래하는 시장입니다.

주식의 가격은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특정 회사의 주식을 사려고 하면 그 주식의 가격은 올라가고, 반대로 많은 사람들이 특정 회사의 주식을 팔려고 하면 그 주식의 가격은 내려갑니다. 또한 회사의 실적이나 뉴스, 경제상황 등 여러 요인들도 주식의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주식을 사고 파는 법

주식을 사고 팔기 위해서는 몇 가지 준비가 필요합니다. 먼저 증권 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증권 계좌는 증권사에 방문하거나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습니다. 증권 계좌를 개설하면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공동인증서는 증권사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주식을 사고 팔기 위해서는 거래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합니다. 거래 프로그램은 PC용으로는 HTS, 모바일용으로는 MTS라고 부릅니다. 거래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로그인하면 주식 주문 창에서 매수나 매도를 선택하고, 종목과 가격과 수량을 입력하면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주문이 체결되면 체결 내역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식을 사거나 팔 때는 수수료와 세금이 발생합니다. 수수료는 증권사에 내는 비용이고, 세금은 국가에 내는 비용입니다. 수수료는 매수와 매도 시에 모두 발생하고, 세금은 매도 시에만 발생합니다. 세금은 현재 매도금액의 0.23%를 거래세로 지불합니다. 수수료와 세금은 주식의 수익률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주식 사고 팔기는 기술적으로 어렵지 않지만, 투자적으로 어렵습니다. 주식 투자는 욕심과 공포를 통제할 수 있어야 하고, 회사의 재무제표나 실적, 뉴스 등 여러 요인들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주식시장은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자신의 판단에 확신이 없으면 손실이 누적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식 투자를 하려면 꾸준한 공부와 경험을 쌓아야 합니다.